우선 텐션 이란?
텐션이란 ''''''''C'''''''' 라는 코드가 있다면
그 코드의
구성음은 C, E, G(도 미 솔) 인데
재즈나 퓨젼 사운드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은 이 3화음으로 만족하지
못합니다.
중세전의 교회음악에서는 3도음정까지도 지저분해서 사용을 안 했다고 합니다.
텐션을 사용치
않는 재즈나 락은 있을 수 없죠. 더구나 베토벤이나 쇼팽도 텐션을 사용했어요.
그래서 3화음에 여러음을 덧붙여
코드를 만드는데,
예를 들면 C9, C#11, Gb13 등등 처럼 아주 난이한 코드들을 많이 봤을 겁니다.
이처럼 3화음에 덧붙이는 음들을 텐션이라 하기도 하고 코드음 밖의 음을 말한답니다.
텐션의 종류는 모두 7가지예요.
9th 종류 -------------- 9th, b9th(-9th),
#9th(+9th)
11th종류-------------- 11th, #11th
13th종류--------------
13th, b13th
이 7개의 텐션은 Major7, minor7, 도미넌트7th 코드에서 사용하기도하고 안하기도
합니다.
코드종류 별로 사용하는 텐션이 다르므로 알기쉽게 정리하면 개념을 이해하시도록.....*^^*
Major7 코드에는 9th, #11th 사용. 예) CM9, CM+11, DM9, EM+11 등등
minor7 코드에는 9th, 11th 사용. 예)Cm9, Cm11 ...
도미넌트7th 코드에는 9th,
b9th, #9th, #11th, 13th, b13th 예)C9, C-9, C+9, C+11, C13, C-13
*주의사항
CM9, CM#11같은 M이붙은 코드들은 Major7음인
B(시)음이 기본로 포함됩니다.
C9, Cb9, C+9, C+11, C13, C-13 같은 M이 안붙은7th코드들은 b7th음인
Bb(시b)음이
기본로 포함됩니다.
# interval(음정)
:
C-C = 완전1도(1th), C-D = 장2도(2th), C-E = 장3도(3th), C-F =
완전4도(4th),
C-G = 완전5도(5th), C-A = 장6도(6th), C-B = 장7도(7th), C-C(한옥타브 높은
도) = 완전8도(8th)
이정도는 외워두시거나 익혀두시면 기초이론이므로 개념파악하기가 쉬워지죠.
CMajor7코드와 C7코드의 차이는 7음인 B(시)음과 C(도)음의 간격은 반음간격이고,
b7음인
Bb(시b)음과 C(도)음의 간격은 온음간격이죠.
메이저 7음과 ~ 7음정도는 확실히 개념을 이해하셔야 된다는 이야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