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포드 앤 선스가 지난 해 US 투어를 하던 중 일어났던 위험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들이 불법 이민자들을 미국으로 들여보낸 일 때문이였다.
US를 빈티지 트레인으로 돌며 'Big Easy Express' 투어를 진행하던 멈포드 앤 선스가 텍사스에서 경찰에게
붙잡혔다. 그것은 그들이 한 수송 수단을 통해서 사람들을 멕시카 국경으로 넘겨줬다는 이유에서였다.
선데이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건에 대해 베이시스트 테드 드웨인은, "텍사스에서 우리는 차와 함께
트랙에서 기다리고 있던 경찰에게 잡혔다. 그들은 우리가 사람들을 기차 안으로 실어 넣은 것을 죄로 씌웠다.
안절 부절 못했지만 공연은 계속되었다. 많이 격해졌지만 경찰들과 결국 축구까지 하게되었다"고 말했다.
멈포드 앤 선스는 오는 9월 24일 그들의 새 앨범인 'Babel'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그들의 성공적인
'Sigh No More' 앨범 이후 활동으로 아케이드 파이어와 콜드 플레이의 콜라보레이터이자
멈포드 앤 선스의 첫 앨범에도 함께 작업했던 마커스 드라브스가 프로듀서를 맡아 진행했다.
이번 앨범에 대해 밴드는, "밴드로써, 이 때만큼 더 협력하고 더 가까웠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앨범은 우리가 자랑스러울만큼 자연스럽게 진행되었고 빨리 여러분께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멈포드 앤 선스는 앨범 발매일과 같은 24일 아이튠즈 페스티벌에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