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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벨벳 언더그라운드: 트레이드마크 침해 소송, 패소
작성자 뮤직인포 (ip:)
  • 작성일 2016-06-04 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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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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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판사가 벨벳 언더그라운드가 앤디 워홀 파운데이션을 그들의 1967년 앨범인
'The Velvet Underground And Nico'의 아이콘이였던 바나나 심볼에 대한 소송을 거절했다.
 
올해 1월, 밴드는 아이패드와 아이폰 커버로 쓰이는 앤디 워홀이
디자인한 바나나 심볼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도록 소송을 걸었다.
 
소송에서 밴드는 바나나 디자인은 벨벳 언더그라운드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주장하며 워홀 파운데이션이 이제 더 이상 이미지를 마음대로 하지 않을 것을 요구했다.
 
할리우드 리포터지에 의하면 판사는 밴드가 유효한 저작권 청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나 밴드는 계속해서 파운데이션을 트레이드 마크 침해로 소추하고 있다.
 
워홀 파운데이션은 벨벳 언더그라운가 1972년에 해체한 사실을 지적하며,
트레이드 마크는 비즈니스가 계속해서 진행될 때 관련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벨벳 언더그라운드는 지난 7월, 그들이 오는 10월,
45주년을 기념하며 6개의 디스크 패키지로 앨범을 다시 발매하기로 전했다.



첨부파일 74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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