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리카가 뉴 올렌스 부두 뮤직 앤 아트 익스피리언스
(New Orleans' Voodoo Music and Art Experience)에서 그린데이를 대신하여 올라가기로 결정되었다.
밴드는 오는 27일 토요일에 열려질 페스티벌에 그린데이가 빌리 조 암스트롱이 재활시설에
있는 동안 나오지 못하는 것을 대시하여 그들이 암스트롱을 돕기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기타리스트인 커크 해멧은, "네명이서 얘기를 해봤는데 다들 '그러자'고 동의했다. 대신 한다면 우리에게도
좋은 것이고 빌리 조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는 우리의 친구고 우린 또 그린데이도 좋아하기 때문에
돕고 싶다. 어떤 일이든 그들을 도울 수 있다면 그들을 사랑하기에 기쁘게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드러머 라스 울리치는, "우리의 좋은 친구인 그린데이의 그가 그들의 계획을
유감스럽게도 취소하게 되어 우리가 기쁜 마음으로 그 자리를 대신 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빌리 조 암스트롱은 지난 달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던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공연 도중
벌어졌던 돌발 행동 논란이 약물 남용으로 알려지며 현재 재활시설에서 검사를 진행 중이다.
그린데이의 베이시스트인 마이크 던트는 밴드가 어떤 계획이라도 "친구를 위해" 내려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