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킬러스가 지난 밤 있었던 맨체스터의 공연을 네 곡의 퍼포먼스 이후 취소해버렸다.
팬들은 다 매진된 맨체스터의 공연장을 실망으로 떠났는데 이유는 싱어인 브랜던 플라워스가
그의 목소리가 '사라졌다'고 군중들에게 말하고 무대를 떠났기 때문이였다.
밴드의 관계자가 그 이후에 무대에 나와 공연이 끝이 났다고 말했다고 외신에 보도되었다.
오늘 밤에 있을 공연 또한 취소되었다. 밴드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정식적으로 "맨체스터 여러분,
우리는 우리가 끝내지 못할 것을 시작했다. 정말, 정말 죄송하다. 오늘과 내일의 공연은 다른 날에
스케줄을 다시 잡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일정들을 알려드리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들의 트위터에는, "13일과 14일에 예정되었던 맨체스터 공연들이 둘 다 취소되었다.
다시 잡힌 스케줄을 곧 알려드리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글을 올렸다.
밴드의 관계자는 곧 다가오는 16일과 17일에 예정된 런던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맨체스터 아레나의 관계자인 맷은, "13일과 14일에 예정된 더 킬러스의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은
둘 다 연기되었다. 리드 싱어인 브랜던 플라워스는 화요일 저녁 공연부터 좋지 않는 목 상태를 하소연해왔고
그 때부터 휴식을 취했어야 했다. 유감스럽게도 그는 남은 공연을 계속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수요일 밤의 맨체스터 공연 또한 연기되었다. 밴드는 맨체스터 공연을 내년에 다시
스케쥴을 잡아 진행하려고 한다. 새로운 일정에 대한 확정은 48시간 내에 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켓을 구매한 구매자들에게는 티켓을 가지고 더 많은 정보를 위해 연락을 취해야한다고 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