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닉 스트리트 프리쳐스가 그들이 새로운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엄청난 히트로 인한 런던 O2 아레나에서 있었던 공연에서 그들의 미래에 대한
물음을 던졌던 그들이 현재 11번째 앨범을 위해서 작업 중이라고 리더인 제임스 딘 브래드필드가 전했다.
그는 뱅 쇼우비즈에게, "2004년 앨범인 'Lifeblood'처럼 끊어지고 말 그대로 생명의 피가 없었던
그런 앨범이 아니다. 사실은 꽤 피가 없는 듯한 앨범이였다! 내 생각에는 이번에 더 좋은 모습으로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작업 중인 새 앨범은 'Postcards From A Young Man' 이후의 앨범인데도
불구하고 그는 2014년까지는 앨범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밴드는 최근 18트랙을 수록한 데뷔 앨범인 'Generation Terrorists'를 다시 발매했다.
브래드필드는 다른 앨범과 카탈로그를 이어서 발매할 수도 있다는 점을 힌트하기도 했다.
그들은 최근 그들이 WWE 레슬러 웨이드 바렛을 위해 곡을 쓰고 싶다는 말을 언급했다.
"그냥 털어놓겠다. 혹시 웨이드 버렛, 듣고 있다면 우리가 당신의 테마송을 만들어주겠다. 연락 달라"라는
말을 브래드필드가 전했다. "이상하면서도 멋지지 않겠는가? 텔레비전에 2만명의 미국사람이
콜로라도 어딘가에서 우리의 연주하는 걸 듣는다는게 말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