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그이상의 아름다운 상상

현재 위치

홈
게시판
뮤지션 이야기

뮤지션 이야기

게시판 상세
제목	로켓펀치! 신가람밴드! 새앨범발매기념 게릴라인터뷰
작성자	뮤직인포 (ip:)
작성일 2016-05-22 20:09:34 추천 조회수 45
평점
[신가람밴드 앨범 발매기념 인터뷰] m: 이번 신앨범에 있는 타이틀곡 '어른이되었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신: 이곡은요. 원래 저희 색깔이라고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요. 근데도 타이틀곡이 된것은 그래도 좀더 대중적으로 다가가볼려고 가사도 그렇고 음악같은것도 일부러 그런 의도로 저희가 만든 음악입니다.이걸 듣고선 관심이 생기신분들은 기존에 하던 음악을 듣고 또 좋아해주셨으면 참좋겠습니다. m: 수록곡중에 "굿나잇 굿바이" 피처링을 유병열씨가 참여하셨던데 참여하신 계기가 있었는지요 ? 신: 원래는 이제 그 유병열감독님이 저희 프로듀서로써 전담 해주셨구요. 저희가 "굿나잇"라는 노래를 부탁을 드렸어요. 솔로를 워낙 잘하시고, 기타는 뭐~ 그냥 최고라고 하시는 분이니까 어울릴것같아서 부탁을 드렸는데, 녹음을 하러 준비해놓고 하시다가 다른곡을 하는 중간에 "야 좀 나와봐라." 하셔서 한곡을 더 하게되었고, 그다음곡을 하는 중에 "야 이것도 그냥 할까?" 해서 하게되고 그렇게해서 세곡이나 하게되었어요. 업그레이드 많이되었죠. m: 그리고 아리씨도 피처링 진행하게되었는데 원래 친분이 있으셨는지? 신: 그렇죠. 지금 진아가 그팀에서 세션을 맡고 있구요. 그리고 크레이지락엔롤 앨범 싱글에 있는 "레디투 댄스"라는 노래가 피처링을 그때 했었어요. 그게 이번 이번 앨범에 같이 수록됬죠. m: 체리필터 레이블에 들어간 계기에대해서 알려주세요 신: 우연하게 들어가게됬어요. 체리필터의 선배님들이 좋은 팀들을 발굴을 해서 회사를 만드신상태였고, 그때는 몰랐었거든요. 얘기하기가 참(웃음)그런데 오디션프로그램을 통해서 저희를 한번 선보였던적이있는데 그때 심사의원으로 계셨어요. 그날만 저희가 하던데로 잘 잘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맘에 드셨데요. 아 얘네는 쭉쭉 올라갈꺼다 이렇게 장담을 해놓으셨다가 두번째에 저희가 제대로 한번 아예그냥 쓸어버렸어요. 완전 망가뜨려버렸거든요.(웃음)예 완전 말아먹어서 그 프로그램을 참가를 중간에탈락을 하게되었어요. 그 이후에 지나가다가 길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너네 애들 회사가 어디냐" 그러셔서..소속이 없었거든요. 저희들끼리 하고 있었어요. "어? 니네 있는줄 알았는데" 그러시길래 한번 와보라고 그러셔서 어떻게 또 마음이 맞아가지고 같이 하게되고 게스트까지 해주시기로했습니다. m:앨범이 나오게 된방식이 특이해요. 신: 네 저희가 작년에 밴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하는거 저희가 3기로 저희가 뽑혀가지고, 그팀 중에 두팀 또 "클린치"랑 저희 신가람밴드가 이번에 지원을 받아가지 지원 받아서 앨범까지 이번에 나오게되었죠. 고맙습니다. m: 앞으로 활동이 기대되는데 앞으로 활동계획은? 신: 우선 저희가 레이블쇼가 매달있을꺼예요. 저희 로켓펀치쪽 저희 같이있는 팀들하고 같이해서 이제 한달에 두번씩 지금 진행되고 있고요. 그거말고 클럽공연도 또 저희 스케줄이 겹치지않는 스케줄로 최대한 다 소화해볼려고 또 하고 있습니다. m: 아리밴드에 계획에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진:아리밴드로 이제 곧 새로운 앨범으로 찾아뵐께요. 하하 네 그렇습니다. [앨범소개]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 덩어리 신가람밴드 'Crazy Rock'n Roll'을 외쳐대던 그들의 첫 인생이야기 어른이 되었다 2010년 여름 'Crazy Rock'n Roll'이라는 단순 무식한 곡에서 Run, Run!! Burn, Burn!!을 외쳐대며 신인답지 않은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그들이 '어른이 되었다'라는 새로운 타이틀과 함께 더욱 솔직한 모습으로 삶을 노래하며 본격적으로 타오르기 시작하였다. 언젠가 눈을 떠 거울 보니 어른이 되었다 첫 싱글 발매 이후 그 동안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짧은 시간 동안의 많은 경험과 관심으로 그들의 부담은 더 했을 것이다. 물론 그들이 원했던 일이었겠지만 새 앨범에서의 부담감은 다시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졌다. 단지 불타는 젊음을 외치던 가사는 어느덧 인생을 노래하기 시작했고 리프 하나로 긁어대던 기타사운드는 간결함을 그대로 간직한 채 좀더 다양한 리듬에 좀더 아기자기한 리프를 더했으며 베이스와 드럼 또한 신나게 달려만 대던 욕구를 좀더 다양한 그루브로 표현하였다. 자신만의 색깔과 새로운 시도 사이에서 고민하던 그들의 노력이 그대로 담겨있으며 듣는 이들도 같이 느끼고 고민해보며 끝없이 발전해 나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번 음반은 KT&G 상상마당의 밴드인큐베이팅 컨테스트에 선발되어 음반지원을 받음으로써 그 동안 멤버들의 주머니를 털어 직접 제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더욱 음악 그 자체에 집중 할 수 있었다. 뜨겁게 이 밤을 태우자 첫 싱글 발매 이후 1년이 흘렀고 신인으로서는 드물게 5회의 단독공연과 엄청난 양의 라이브로 한동안 홍대 인디공연 관련 정보의 모든 페이지에서는 신가람밴드의 이름을 볼 수 있을 정도였다. 신인으로써 아무 생각 없이 무작정 달려오며 겪었던 즐거움과 아쉬웠던 기억들을 간직한 채로 다시 한번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 덩어리 "신가람밴드의 정신 없는 레이스를 기대해보자. \| 발매일 2011.09.14 \| 장르 Rock \| 수록곡 1. Hello 2. 어른이 되었다 3. Coming Back 4. Crazy Rock'n Roll (Remastered) 5. Ready To Dance (Remastered) (Feat. Arie) 6. Good Night (Feat. 유병열-비갠후) 7. Good Bye (Feat. 유병열-비갠후) 8. 어른이 되었다 (Acoustic) (Feat. 유병열-비갠후) 9. Crazy Rock'n Roll (Eng. Ver.)
첨부파일	0004-1.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