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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 Rock밴드중에 Rock괴물들! Yellow Monsters
작성자	뮤직인포 (ip:)
작성일 2016-05-23 22:23:59 추천 조회수 104
평점
Yellow Monsters 밴드이름처럼 정말 괴물이 되어가려는 Rock밴드 Yellow Monsters! GumX의 보컬 이었던 이용원을 중심으로 결성된 펑크,메탈밴드! 델리스파이스의 드러머 최재혁, 마이앤트메리의 베이스 최재혁! 밴드결성후 술보다 합주를 먼저했다는 그들 이용원이 만든 'Distruction'을 합주했다는데 첫합주를 해본 드러머 최재혁씨는 "뼈대가 튼튼한 청골구조물을 본 느낌" 이란 소감을 남겼다. 딱 한곡을 맞춰본 후 술 마시러 갔다는게 이 밴드의 탄생 배경이 이었다. 사실 그들에게 있어 "GumX", "델리스파이스"마이앤트메리" 자신들의 이름앞에 붙어있던 지난 밴드의 이름으로도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수 있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옐로우몬스터즈는 '우린 신인밴드'라고 덧붙인다. 신인이 아닌 신인밴드!그만큼 멤버 개개인이 과거밴드 활동으로 다듬어지고 쌓아온 실력과 인지도만으로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수있는 힘을 가지고 있기도 한것이다. 그래서일까? 2개의 앨범과 싱글앨범 하나만으로 홍대클럽과 각종 Rock페스티벌을 순식간에 점령해버린 인디밴드계의 정상을 한번에 차지한 옐로우 몬스터즈다. 오랜밴드활동으로 다져진 노련한 라이브를 보여주었고 곡에서도 자신들이 표현하고자 했던, 사람에게 알리고싶었던 확고한 메세지가 담긴곡들이사람들의 귓속에 쏙쏙들어오는 옐로우몬스터즈의 완성도 있는 곡들도 보여주었다. 첫앨범을 3개월만에 작업을 마쳤다는'Yellow Monsters' 3개월 작업끝에 나온 첫앨범은 퀄리티는 상당했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분명, 과거 이들의 밴드를 좋아했던 사람들은 상당한기대를 가지고 기다렸을것이다. 그리고 과거의 팬들이 아니더라도 Rock음악을 즐기는 사람들도 관심을 가졌을 것이다.'프로젝트밴드인가?' 하는 궁금증과 저들 셋이서 뭉친 음악을 어떤것일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들어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주가 모던하고 팝적인 장르였던 드러머와 베이시스트. 그 두사람에겐 잠자고 있던 펑크를! 한마디로 빡센음악에 대한 봉인을 해제시킨거나 마찬가지 였을 듯 하다.전 밴드처럼 감성적인 느낌은 가사로만 나타날뿐 거칠고 무게감있는 사운드는 말그대로 잠자고 있던 괴물을 깨운것이다!이 두사람을 봉인해제시킨 장본인 보컬&Guitar 이용원! 팀결성의 중심인물이자 "Yellow Monsters"의 모든곡을 작사작곡을 맡고 있는 그는 리더이자 막내이며 밴드의 기둥이다. 이전밴드 GumX에서도 작사작곡을 했었고 일본에서도 인정받은 GumX의 그가 핵심이였던 것이다. 당찬목표와 포부를 가지고 시작했다는데... "Yellow Monsters"는 인터뷰기사의 말을 빌리자면 "한국의 Rock을 전세계에 보여주겠다!" 라는 목표로 공연도 없는 날에는 하루 꼬박 8시간씩 연습하며 팀 결성이후 한주도 안쉬고 라이브를 거른적이 없다고 한다."밴드가 할수 있는 일은 좋은음악을 만들고 최고의 라이브를 보여주는것" 이라 하는 그들에게 누가 손가락질을 할수 있을까? 그리고 그들은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다. 설렁설렁 인기만 누리려는 밴드들에게 쓴소리도 할줄아는 그들이다.그만큼 잔뼈 굵은 사내들이란 증거다.3~4개월 활동하고 2,3년쉬는 그런 밴드들을 이해할수없다고 한다. 한달에 한곡씩만 써도 12곡이다 라고 말한다. 쓴소리를 낼줄 아는 만큼 그들은 앨범작업과 연습량등 월등하게 앞서고 있다.그만큼 경험해볼만큼 해본 그들이기에 후배밴드들이나 앞으로 음악을 해나갈 이들에게 몸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보여주는 예로 공연없는날엔 엄청난 연습시간을 가지고 연습을 하고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라이브를 가진 결과 200회가 넘는 라이브를 해왔다. 그런 와중에 두번째 앨범을 발매하였다.첫앨범이 3개월만에 끝냈다고 하는 첫앨범은 10곡말고도 30여곡을 더 만들었었다고 하니, 이 정도면 정상에있는 밴드로 손색이 없을 정도다. 수 많은 인디밴드들 중에 탑에 오를수 있는 이유가 오랜세월 밴드를 해온것도 있겠지만 그 뒤에 엄청난 노력과 연습이 뒷받침되어 있다는 것을 밴드를 하는 이들은 새겨들어야 할 것 이다. 잘못된것을 비판 할 줄 알며 아닌것은 아니다라고 말할수있는 밴드는 몇이나 있겠는가? "보통회사원들이 아침9시에 6시까지 일을 한다. 음악하는 사람들도 그정도는 해야한다. 그정도로 하는 밴드들이 많아져야 Rock음악계가 발전된다" 고 그들은 말한다. Rock밴드 선배 입장으로써 그리고 현재 밴드를 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써 많은 경험을 토대로 Rock 음악의 발전 가능한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하며, "학력으로 음악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 머리굴리고 머리로 음악하는 밴드들이 늘고 있다. 기획사들은 높은 학력을 홍보수단으로 삼는다" 고 일침을 가 했다.'Yellow Monsters'같은 소위 몸으로 때우는 밴드들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심정으로 얘기했다. 이런 것 처럼 앞으로의 Rock음악 발전에 대해 이렇게 신경 쓰는 밴드가 있을까? 그들도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게 진정한 Rock 음악이라고 이런게 진정한 Rock밴드다! 라고 또 "Yellow Monsters"는 음악하는 것만으로 보여주는 것만이 아니였다. 자체 회사를 차리고 멤버각자가 대표이사, 이사, 이사를 맡고 음반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모든것을 그들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정도면 정말 뼈속까지 Rock밴드 라는 말이 터져나올 정도다. Rock 음악을 하는 수많은 인디밴드들이 "Yellow Monsters"를 보면서 배울점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감히 나도 존경심을 표한다. 그러면서 생각난 이들의 곡이 하나 있다.정규 2집 앨범에 "The end"란 곡이있다. 가사 내용을 보자. {do you wanna game? 시작해봐! 하자마자 넌 끝! 립 싱크하는 rock band! 하자마자 넌 끝! 연습보다 넌 술만! 하자마자 넌 끝! 상속받을 돈타령! 하자마자 넌 끝! hello! bastard! get out of here!!! } 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정말 직설적으로 외치고 있다. 확실히 "Yellow Monsters"의 "The End"곡을 듣고 뜨끔하는 밴드들이 반드시! 있을것이며, 지금 막 발을 내딛는 밴드들에겐 충고의 곡이 될것이다. 확실히 잘못되어 있는 것을 바꾸자고 외치고 있는 그들의 메세지가 곡마다 다 담겨있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 받는 Rock밴드다운 밴드들이 많이 생겨나길 기대해 본다. 그래야 우리나라의 Rock음악의 발전에도 크게 영향을 줄것이다 그리고 나 스스로로도 이들의 메세지를 듣고 이어받아 Rock음악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본다.대다수가 밴드를 음악을 좋아해서 나도 해보고 싶으니까 밴드를 시작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러나 자신들의 한계치에 다다르면 포기하거나 좀더 팔릴수 있는 밴드로 가공 시켜가는걸 보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솔직한 말로 우리나라에서 밴드를 한다는 것은 어려운 현실이다.예를 들자면 조그마한 틀이 있다. 그 틀은 단단하며, 틀 안에 갖힌 그들이 그 들 스스로 자신들을 옥죄어 간다. 그 단단한 틀을 힘을 모아 깨트린다면 변화와 발전 할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얘기다. "Yellow Monsters"가 말하는 것처럼 모두 함께 힘을 모아 틀을 깨고 바꾸어 보자는 것이다. 듣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 연주하는 사람들, 그들 모두가 한뜻이 되어 하나로 뭉치면 "Yellow Monsters"가 전하는 메세지에 담긴 그 뜻을 이어가며 후대에도 이어지길 에디터도 바라고 있다. 이번 "Yellow Monsters"는 일본쪽에서 활동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지금까지도 진행하고 있는 단계다. 정말 그들의 목표와 포부가 실현되기를 기도해 본다. 이들로 인해서 변해가는 발전해가는 Rock음악계를 기대해 본다. "Yellow Monsters"에게 존경과 희망이 담긴 박수를 보낸다. 1집 정규 앨범 "Yellow Monsters"(☆=추천곡) 01. Destruction ☆ 02. Christie 03. Late ☆ 04. 비야 05. S.M.C ☆ 06. Butt Head 07. Benjamin ☆ 08. One Night Stand ☆ 09. Metal Gear 10. 아무것도 아닌것을 2집 정규 앨범 "RIOT!" (☆=추천곡) 01. RIOT ☆ 02. God Damn FX ☆ 03. 앵무새 ☆ 04. 4월 16일 05. The End ☆ 06. 잃어버린 나를 찾아 07. Walking In The Rain 08. Liar ☆ 09. Time 10. Beer 11. Big Drunk ☆ 12. 끝인사 13. I Love You 14. 옛날 친구들 15. 차가운 비 [1집 01. Ditrustion] [2집 타이틀곡 01.R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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