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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게릴라인터뷰 | 어쿠스틱 팝밴드 "스윙체어"를 소개합니다!
작성자 뮤직인포 (ip:)
  • 작성일 2016-05-22 20:37:5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5
평점 0점





로켓펀치뮤직의 크리스마스공연 대기실에서진행된 인터뷰...
풍부한 음악장를 시도해보고 있는단계라는 그들의 말처럼 어쿠스틱이라는 장르가 좁아보이는 그들을 소개합니다.
 
M: 세분은 어떻게 만나서 그룹을 결성하세 된건가요? 그리고 서로 처음만났을때 인상이 어땠는지 알려주세요.
 
루: 그 얘기는 술한잔 해야지 나올것 같은데요 꽤 긴 얘긴데...(웃음)
 
라라: 저희 스윙체어는 2006년도에 처음 기타치는 "루"오빠랑  저랑 같이 만나서 어쿠스틱음악을 한번 시작해보자 해서 만들어진 그룹인데요. 그래서 하늘이라는 예전에 퍼커션 치는 친구와 같이 셋이서 활동을 해서2009년에 처음 첫번째 싱글앨범이 나왔구요. 옆에있는 드러머 미정씨는...
 
루: 올해 1월에...
 
라라: (웃음) 올해1월에 저희와 함께 저희와 시작하게 되면서...그전에 퍼커션주자가 군대입대를 하는 관계로(웃음) 저희 음악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 미정씨와 함께 지금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루(기타,리더)                                              라라(보컬)                                             미정씨(드럼)
 

                   


M: 흔히 스윙체어를 소개할때  트렌디한 어쿠스틱 "팝" 밴드라고 소개를 하는데요. 보통의 어쿠스틱이 아니라 팝이 붙어있는데 왜 팝이라는게 붙게 되었는지?
 
루: 보통 홍대씬에서 어쿠스틱음악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은, 좀 귀엽고 좀 살랑살랑 거리는 그런 음악을  많이 하시잖아요. 저희는 그분하고는 틀리게 약간 팝이라는 장르를 좀 접목을 시켜서 사운드도 좀더 광범위하게 만들기 위해서 어쿠스틱 팝 밴드라는 이름을 만들어봤어요.
 
M: 라라씨에 보컬에 대해서 평이 많습니다 제2의 박정현이라는...
     
루: 니가 썻냐? 니가 썻어?(웃음)
S: (웃음)
 
 
M: 그런 얘기도 있고 이별노래를 너무 사랑스럽게 부른다라는 얘기도 있고 목소리가 체구에 비해 폭발적으로 나오시더라구요. 어렸을때부터 보컬을 공부를 하신건가요?
 
라라: 어...공부를 한건 아니구요 딱히.. 타고 났다고 해야..(웃음)장난이구요
 
미정씨: 나이가 한살한살 들어가면서..
 
라라: 어렸을때부터 노래 하는걸 많이 좋아해서 많이 부르다가 결국은 대학에 진학하면서 구체적으로 음악을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M: 타고 나신것 같은데요?
 
라라: 아 그런가여(웃음)
 

M: 주로 곡을 기타리스트 루께서 작곡하시고 작사는 라라양이 많이 하신던데요 어디서 영감을 받으시나요?
 
 
루: 방금처럼 음악이(벨소리) 나올때도 영감을 받구요. 사실 뭐..운전을 하다가, 샤워를 하다가, 멋있게..(웃음) 사실 뭐 혼자 작업실에서 쳐박혀있죠.계속 그러면서 이래저래 멜로디도 만들어보고 코드도.. 만들어지면 녹음을 살짝해서 라라양한테 메일을 보내면 제가 목소리를 넣거든요. 되게 짜증을 내고....
 
라라: 음..멜로디가 뭔지 잘 몰라요...(웃음)
 
미정씨: 그래서 멜로디를 쳐줘야되요 (웃음)
 
루: 그래서 항상 악기로 쳐주고요. 영감이 라는것은 시시콜콜 나올수도 있는거니까 딱 잡아서 얘기하기가 그렇네요.(웃음)
 
 
M: 작사를 하실에는 어떻게 하세요 자신의 경험에 대해서 쓰시는 건가요?
 
 
라라: 가사는.. 저의 경험도 있구요 제가 꿈을 꾼 얘기들 아니면 주위 친구들의 얘기, 여자니까 수다를 많이 떨잖아요. 친구들하고 만나면, 그럴때 만나는 친구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들요...
제가 되게 친구들이 많이 없어서 혼자 있는 편이라서 드라마를 보고 책이나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에요.
 
 
M: 전에 인터뷰에서는 자연스러운음악을 추구하신다고하셨어요. 새로운 멤버 미정씨가 들어오고 음악적으로 변화가 생기나요?
 
라라:저희는 그런거에 있어서 구분선을 짓지 않구요.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누구나 즐길수 있는, 편안하게 들을수 있는 음악과 함께 스케일이 커진다고 해야 하나요. 풍부한 음악장르를 시도하는 해보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음악적인 거에 있어서는 구분을 주고 싶진 않아요.

 
M: 스윙체어의 곡이 총18곡 정도 되더군요. 18곡의중에 멤버별로 특별히 생각나는 에피소드나 좋아하는 곡이 있으신가요?

라라:(미정씨 쳐다보며) 소개 하나 해주세요.
 
미정씨: 네 저는 첫번째 싱글앨범 제가 참여하지 않았지만 그 앨범에 있는 'Step'이란곡 좋아합니다. 좋아하는데 에피소드 보다 그냥 저희곡 중에서 하나를 뽑으라면 'Step'제일 좋아요.
 
라라: 저는... 되게 어렵네요..이거.. 다들 지금 생각하고 있죠?(웃음)
저는 '한류스타'란 곡이 되게 좋거든요. 가사가 한류스타가 되겠다는 저희들에 꿈을 (웃음) 담은 곡인데 그노래는 가사는 저희 뿐만아니라 이세상에 꿈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저희가 만들어 본 곡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곡이 좋습니다!
    
루: 제가 할얘기를 해버렸네요. (웃음) 저는 .. '이별후 듣는 노래'라는 노래가 있어요. 조용하고 간소하지만은 저의 얘기를 썼다보니까...노래를 잘해줘서... 동감가는 부분 많아요. 많은 분들이 이별을 하고 나서 들어봄직한 노래인거 같아서 좋습니다.
 
미정씨:나 또 떠올랐어!
 
라라: 뭐요?(웃음) 계속말해(웃음)
 
미정씨: 저희 다음앨범에 나올곡이 제일 좋아요 완전좋은거 같에
 
라라: 맞아요! 최고에요!
 
 
M: 그 다음앨범은  언제 나올예정인가요?
 
라라: 지금 열심히 작업하고 있구요. 녹음스케줄 잡히는 데로  녹음은 진행하게 될거 같아요. 지금은 한 5곡 정도?
 
루: 앨범은 2월14일날 나올꺼에요. 발렌타인데이때 나올꺼구요 녹음은 내일부터 들어갈꺼에요. 곡은 3곡들어갈꺼구요
 
라라: 아! 3곡이요
 
루:  저만 알고 있어요.
 
라라: 리더시거든요~
 
 
M: 그럼 그 노래는 발타인데이기념으로 해서 사랑스런 곡들이 담긴 앨범인가요?
 
라라: 전~혀 그렇지 않아요(웃음)
 
루: 스윙체어 색깔이 나옵니다.(웃음)

 
M: 라라씨는 정윤돈씨랑도 같이 피쳐링도 하시고 밀크티에서도 피쳐링을 하셨는데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사람과 작업을 해보고싶다 라는 분이 있나요?
 
라라: 국내외를 막론하구요? 전에는 마이클잭슨이였는데 돌아가셔서 지금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남자가수 인데요. Eric Benet이라는 외국가수에요.참 목소리가 섹시해서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좀더 섹시해 지려고(웃음) 노력하겠습니다.

 
M: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날 스윙체어 팬10분을 모시고 작업실에서 음악회를 연다고 들었는데요 어떻게 뽑히는건가요?
 
라라: 아! 그건 저희 클럽이 있어요 사이좋은 사람들 클럽에서 모여있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거기서 이제 선착순으로 포스터를 올리면 댓글로 선착순 10분만 받아서 하는데 지금은 한 저희가 한 1년정도 진행했었거든요 지금은 잠시 중단된 상태구요. 작업실 음악회의 연장선으로 저희가 이제.. 말해두되나? 조그맣고 이쁜 까페에서 까페 공연을 열어보려고 이전 작업실 음악회랑 비슷하게 저희 팬분들과 새로운분들을 만날수있는 자리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M:  까페공연도 이제 정기적으로 진행하실 예정이신가요?
 
라라:아! 그럼요!(끄덕끄떡)(웃음)
 
 
M: 자 그럼 까페공연에 대한 홍보 한번해주세요.
 
루: 얘기하세요~
 
라라: 저희가(웃음) 꼭이렇게 하라고 하면 못한다.(웃음) 저희가 1년정도 계속해왔던 작업실 음악회의 연장선으로 작은 까페에서 분위기 좋은 까페에서 자그마한 음악회를 열려고 해요.
그때도 저희 스윙체어 음악을 많이 좋아해주시는 분들 그리고 또 저희를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꺼라고 알지만은(웃음) 많이 오셔서 음악과 함께 서로 서통하고 교감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 지금 어디선가 음악을 공부하는 혹은 음악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루: 일단 음악을 많이 들었으면 좋겠구요.
 
라라:저희 음악!
 
루: 어쿠스틱 음악을 하시려면은 저희 뿐만 아니라 어쿠스틱 음악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많이 참고해 들으시고, 벽을 쌓지 마시고 다른 장르의 음악도 듣고 그것을 좀 응용한다고 그럴까요? 그러다 보면 새로운 음악이 나올수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미정씨:네... 음악을 하면서 편견을 많이 깨시고 고정된 관념보다는 더 많은걸 듣고 음악을 만드는 입장에서는  더 좋은걸 만들려고 노력도 하고 그러한 과정을 거듭하다 보면 좋은 뮤지션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도 마찬가지구요.
 
 
M: 뮤직인포 패밀리분들께 한마디 해주세요.
 
라라:네 뮤직인포 회원여러분 저희 스윙체어의 앞으로의 음악활동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요. 음악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이 모인공간이니까 앞으로도 뮤직인포에도 많은 관심과 저희가 속해 있는 Rocat punch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께요 안녕~
 
 
 
관련링크 |
스윙체어 공식홈페이지 ( http://club.cyworld.com/swingchair)
루(기타,리더) 트위터 (https://twitter.com/#!/chic_lou)
라라(보컬) 트위터(https://twitter.com/#!/mini_lara)
미정씨(드럼) 트위터 (https://twitter.com/#!/JKmuzik_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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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ca 2016-05-22 21:56:1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스텝노래 좋음 ㅎ
  • 후훗 2016-05-22 21:56:0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스윙체어분들 겸손하시구... 참 요즘 유행하는말로 진정성있는 밴드인것 같습니다.
    라라님 너무 이쁘시구요... 루님 기타 정말 잘치세요^^ 공연 또 보고싶네요
  • vera 2016-05-22 21:55:3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다음앨범 나올때가 된것 같은데 아직 소식없나요?
  • 적도남 2016-05-22 21:55: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그룹이름도 이쁘고 서정적인 느낌이네요 좋습니다. 우리나라 인디밴드분들 정말 잘하시는분 많은것 같아요 곡도 좀 들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RockRock 2016-05-22 21:55:2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름다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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