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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Band BR-15G 사용후기 [ 체험단19기 ]
작성자 buskinglove (ip:)
  • 작성일 2016-05-29 15: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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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16
평점 0점




B-Band BR-15G 사용후기
 
 
 
 
 
 
 
 
 
“인포뮤직 무료체험단19기에 선정되셨습니다.”라는 전화를 받고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살면서 무언가에 당선되었던 기억이 없었는데 덕분에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몇 달 전까지 롤00社의 ‘큐브길거리’ 라는 앰프를 썼습니다. 특별히 그 모델을 좋아한다 라하기 보다는 단지 그 모델이 거리공연의 완전체라는 인식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급전이 필요해서 중고로 팔았고, 최근에 다시 구매를 하려던 찰라에 40만원 상당의 돈이 너무 부담이 돼서 건전지로 작동이 되는 중저가의 앰프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때 운좋게 BR-15G를 알게 되었고, 또 인포뮤직 체험단을 알게 되었고, 결국 이렇게 당선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인포뮤직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저의 소개를 하자면 종종 시간이 날 때 거리공연 즉 버스커를 하는 사람입니다. 기타, 건반, 보컬 이렇게 3가지를 다루지만 실력은 하급이고, 혼자 독학으로 음악을 배운터라 앰프도 단지 ‘확성기’의 용도로만 썼지 디테일한 용도로 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 앰프를 구매하려는 ‘초보 버스커’ 들을 위한 체험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앰프의 스펙등의 디테일한 글보다는 초보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는 글 말이죠. 이 점을 유의해 주시고, 음악 고수님들께서는 넓은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거리공연에서의 앰프
 
사실 거리공연을 하려면 왠만하면 따로 전기를 이용하지 않아야 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전지로 작동이 되는 앰프가 필요합니다. 또한 거리에서 가볍게 연주를 하거나 연습을 할 때는 앰프의 무게마저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BR-15G의 포터블함이 괜시리 기대가 되었습니다.
 
 
 
휴대성
 
 
 
 
 
 BR-15G는 C형의 배터리 8개를 포함해서 3.5kg의 경량이기에 이동이 굉장히 용이합니다. (참고로 거리공연에서 가장 이상적인 앰프인 ‘큐브 스트리트’는 건전지 포함 7kg 가까이 해서 제법 무겁습니다.) 그러나 그 무게에 비해 15W라는 큰 출력으로 사방이 뚫여있고, 시끄러운 곳이 아니라면 어디에서나 거리공연을 하는데에는 불편함이 없을듯 합니다.
 
 
 
기능성
 
 BR-15G은 USB단자와 SD카드 단자의 슬롯이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음악출력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앰프자체에서 녹음까지 가능합니다.(녹음은 SD카드로만 가능합니다.) 전에 말씀드렸듯이 15W라는 큰 출력으로 앰프의 USB와 SD카드를 이용한 음악출력에서도 비교적 큰 출력을 낼 수 있어서 야유회, 운동회 등 그 활용도는 더 많을거 같습니다.
BR-15G는 건전지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C형 배터리 8개로 6~8시간 정도 작동이 됩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C형 건전지 2개 최저가가 1000원 이더군요. 2개(1000원) X 4 = 8(4000원)개. 4000천원이면 2~3번 이상의 공연은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솔로(?) 가능
 
 
 BR-15G를 쓰면 ‘솔로’로 될 것입니다. 하하... 농담입니다. 거리공연에서 앰프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출력과 채널수 라고 생각이 됩니다. 롤00社의 ‘큐브길거리’ 가 사랑받았던 이유도 바로 이 이유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BR-15G도 2개의 채널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나는 input 이고, 다른 채널은 AUX입니다. 이렇게 해서 마이크, 기타, 키보드 중 2개를 앰프에 꽂을수 있고 상황에 따라 1인 밴드 즉, 솔로로 공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쪼~금 아쉬운 점은 AUX는 볼륨 조절이 않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기타를 AUX에 꽂고 input 에 마이크를 꽂는 걸 권장합니다. 기타는 그 기타자체에 픽업이 있으니 그걸로 볼륨 조절을 하면 될 거 같습니다. 그렇게 연결한 결과, 절대로 출력이 줄어들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제법 괜찮은 출력이 나오니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제 체감상 input이 AUX 보다 조금은 더 출력이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노래없이 악기연주만 하는 세션이라면 input에 악기를 연결하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input에 연결을 하면 클린톤과 드라이브톤 중에 선택하여 연주가 가능한데 저와 같이 앰프에 이퀄라이져를 잘 못 만지는 분은 클린톤으로 연주하길 추천합니다. 그 소리가 더 어쿠스틱하게 들리더군요. 물론 제가 이퀄라이져를 잘 못 만져서 드라이브톤이 좀 기계음처럼 들렸을지도 모르죠...^^;;
 
 
 
정리
 
장점
1. 휴대성이 매우 좋다.
2. 크기에 대비하여 출력이 좋다.
3. 녹음기능이 있어서 공연중이나, 개인적으로 연습할때 앰프 자체에서 녹음이 가능하다.(SD카드 필요)
4. MP3나 핸드폰으로 연결이 가능하여 상황에 따른 사용이 다양하다.
5. 10만원 상당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 이다.
6. 앰프 1개로 솔로 공연이 가능하다.
 
단점
1. AUX는 앰프자체에서 볼륨 조절이 되지 않는다.
 
 
정말 가격대비 굉장히 우수한 기능을 하는 모델이 나온거 같아서 기분이 좋고요. 다시 한번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뮤직인포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대박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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